왜냐면 그 편이 로맨틱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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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 하이브리드 플래티넘 달성! 게임



아주 그냥 막 퍼주는게 여태 해본 게임들중 최단시간&가장 손쉽게 플래티넘(도전과제 1000점) 딴거같습니다.^^

본편인 영화도 꽤 볼만했고요. 정사가 아니라 그냥 설정만 차용한 오리지널 스토리이긴 한데 나름 설정이랑 캐릭터들을 잘 살려낸거같고

영상 퀄리티도 아주 훌륭해서 눈이 제대로 호강했네요.

샤오유&알리사 콤비는 6의 라스&알리사 콤비보다 훨씬 맘에 들어서 후속작에서는 어떤 형태로든 반영을 해줬으면 하는 바램.

온라인 대전이랑 태그2 프롤로그에 플래티넘 트로피만 있었으면 금상첨화였을텐데 그게 조금 아쉽긴 하네요.



벌레도 못죽이던 나이스가이가 품격 높은 살인귀로 각성하는 이야기 게임



51씨의 다층인격액션어드벤쳐 Killer7 이제야 클리어 완료!

마지막 장 사자편 엔딩롤 후 나오는 100년후 상하이씬은 정말 온몸에 전율이 이는 개인적으로 요몇년간 플레이한 게임들중 최고로

멋진 장면이었습니다.

그리고 게임상으론 절대 알 수 없는 정보들이 잔뜩 수록되어 있어 Killer7을 클리어했으면 반드시 읽어봐야 할 필독서 of 필독서라 할 수 있는

93개의 허구와 일곱개의 진실.
7개의 허구와 93개의 진실.
게임이 그 모양이었으니 책도 마찬가지.
읽어봐도 알수없다.
읽으면 읽을수록, 알수없게 된다.
대・혼・란! killer7의 부독본인겨.

공식부독본 Hand in Killer7도 완독.

처음에 읽었을 때만 해도 게임내 많은 의문점들이 해소되며 이제야 스토리 파악이 대략적으로 된거같다싶었는데 제대로 정리해볼 요량으로

찬찬히 하나 하나 짜맞춰 가보면 전혀 그렇지 아니 했다 할 수 있는 느낌이 들곤 하는 에구... 읽으면 읽을수록 고찰하면 할수록

점 점 더 미궁속에 빠져버리는 기분이네요.;;;

수록된 51씨 인터뷰를 보면 현재 발매되어 있는 Killer7은 여러 가지 어른의 사정으로 인해 시나리오가 대폭 삭제, 수정된 사양으로 나온

물건이라는걸 유추해볼 수 있는데 당초 구상대로 현재에서 과거로 이르기까지의 과정이 4중 구조로 이루어진 하만(+쿤란)의 이야기로

지금의 액션어드벤쳐 방식이 아니라 텍스트+이벤트무비가 주체인 형식으로 나와 주었으면 금상첨화였을텐데 그게 좀 아쉽네요.

오죽 했으면 게임에선 글자 하나 구경할 수 없었던 설정, 정보들이 마구 쏟아져 나오는 부독본을 따로 냈나싶기도 하고.

뭐 현재의 Killer7도 51씨만의 테이스트가 물씬 느껴지는 멋진 작품인건 분명하지만요. 다만 액션파트쪽은 재밌었다고 도저히 말 못해주겠음.

그건 그렇고 부독본쪽 정보 없이 게임 본편만 본다면 Killer7은 하만보다는 가르시안쪽에 보다 스포라이트를 준 이야기라고 할 수 있는데

결국 예전의 잔인한 살인귀로 돌아가는 결말이라니 이거 Kill the Past, Jump over the age 였던거 아니었나요?

전 과거를 받아들이고 현재의 주박(?)에서도 벗어난 가르시안이 더욱 더 멋진 나이스가이로 거듭나게 된다는

참으로 전향적인(비록 殺す로 시작해서 殺す로 끝났던 본편 분위기랑은 어울리지 않더라도^^)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실은 다시 예전의 악마로 돌아간다는 엔딩이었다니 나는 화가 나고 눈물이 납니다.T.T

두번째 플래티넘 달성!!! 게임



데몬즈 소울 플래티넘 트로피 가장 강력한 소울의 트로피 획득!

원래 플래티넘 따려면 최소 4주차까지 돌아야 하는 게임이지만 아이템 증식 버그 덕 좀 봐서 2주차만에 플래티넘 달성했습니다.

근데 강화재료 모으기라던가 개인성향, 지역성향에 따라 발생하는 이벤트, 입수할 수 있는 아이템도 다 틀리고 하다보니

플레이하면서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 여간 많은게 아니라서 그렇게 하고도 플레이타임이 근 50시간 가까이 되는군요.^^

플래티넘 목적이 아니었다면 플레이타임이 반으로 줄었을듯.

콘솔게임 리뷰사이트인 mk2에서 ps2/ps3, 360, wii 통틀어 역대 최고 리뷰점수를 자랑하는 게임에 걸맞는 재미를 준 멋진 작품이라

그 플레이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았긴 하지만요.^^

이 게임 캐치프라이즈가 괜히 마음이 꺾일거같다가 아닌게 확실히 매순간이 긴장의 연속인 살떨리는 레벨디자인을 자랑하는 물건으로

정말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스테이지 하나 하나가 장인의 혼이 느껴지는 레벨디자인이야말로 이 게임의 가장 큰 매력일듯.

물론 어느 정도 레벨, 장비 맞추고 게임에 익숙해지고 나면 이제 좀 한숨 돌릴 여유도 생기고 처음 공략하는 스테이지도 노미스 클리어가

충분히 가능해지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한발 한발 신중히 진행했을 때의 이야기고 잠깐 맘을 놓았다간 한방에 훅 가는.^^

사실 가장 마음이 꺾일거같았던 스테이지는 다름 아닌 맨 처음 캐릭터메이킹하는 스테이지였습니다.

이건 뭐 아무리 애를 써봐도 사람같은 얼굴조차 안나오는.T.T

게임자체가 스테이지 공략형 액션게임인지라 스테이지를 한번 클리어하면 그 스테이지는 이후 손쉽게 클리어할 수 있게되는데

이 캐릭터생성 스테이지(?)만큼은 절대 그러지 못할거같아요.



세이브슬롯 4개 다 써가며 갖은 시행착오 끝에 그나마 사람답게 뽑혀나온 캐릭터인데 진짜 이 이상은 절대 무리네요.

그래도 이정도면 나름 만족스럽게 나온게 아닌가싶은. 아마도.

1주차때는 레벨 높으면 온라인매칭이 안된다고 해서 레벨 100 유지하면서 굳이 말하자면 기량검사로 육성시켜 플레이했었고

현재 2주차는 레벨 121로 엄바사하이브리드로 맞춰서 플레이중인데 나름 데미지 잘 박히는 슈퍼아머 축복+5 도끼질에 마법, 기적 다 가능한

전천후 플레이어라 스테이지 공략에는 이쪽이 훨씬 나은거같네요(활하고 인챈트는 버려야 하지만

사실 성향 신경써야 하는 부분때문에 온라인쪽은 제대로 즐겨보질 못해서 대인전에선 어떨련지 모르겠지만요.

대인전이 아머드코어 못지 않게 무지 재밌을거같은데 발매된지 얼마 되지 않아 온라인이 활성화되어 있을거라 기대되는 다크 소울 플레이때는

온라인쪽도 제대로 즐겨봐야겠습니다.^^

그나저나 다크 소울은 캐릭터메이킹 부분이 데몬즈 소울때보다는 좀 나아졌을련지 그게 젤 걱정.

거기에 데몬즈 소울같은 경우 한번 빠져버리니 클리어할 동안 다른 게임에 잠깐조차도 한 눈 팔지 못하게 되버리는 아니 그 이전에

게임 할 때든 안 할 때든 하루종일 데몬즈 소울 생각밖에 못하게 되버리는 아주 심각한 부작용이 있었던지라 다크 소울도 선뜻 잡기가 좀 망설여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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