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영웅이 이 곳에서 여행을 떠났어 게임



나왔을 땐 관심도 안가졌던 CC였는데 ACC를 보고나니 엄청 땡겨서 좀 알아보니까 라이터도 같은 분이고 해서 바로 스타트!

원래 딴길 안새고 스토리만 감상하려 했던 게임이었는데 그렇게 하니 중반부턴 게임이 너무 어려워져서 제대로 진행이 안되는지라

어쩔 수 없이 미션도 병행하면서 하다보니 이제야 클리어하게 되었네요.

시스템과 연출이 어우러지며 감동의 대하모니를 만들어 내는 라스트배틀 부분은 정말.T.T

예상했던 것보다 한 10배는 더 시간이 걸린 게임이지만 이 장면 하나만으로도 그만큼의 시간을 투자해서 플레이한 가치가 있었네요.

키노코상을 비롯해 다들 절찬을 아끼지 않아 엄청 기대하고 있었던 오오카미 라스트배틀(&엔딩)이 기대에 못미쳤던 거랑은 천지차이.

뭐 솔직히 직접 플레이해서가 아닌 마지막 세이브파일을 받아서 본데다(처음부턴 다시 하긴 너무 암담하고 엔딩은 보고싶고해서 어쩔 수 없이^^

원채 기대가 너무 컸던 탓도 있었긴 하지만요.

전 대체 왜였는지는 모르겠는데 오오카미가 본 모습(여신의 모습같은)으로 바뀌며 엔딩보컬곡이 흐름과 동시에 시작되는 마지막 전투...

대충 이런 연출을 멋대로 상상하고 있었던지라.^^

에필로그인 CC 그래픽으로 리메이크된 FF7 프롤로그 부분도 굉장히 인상적이었고요. 전에 PSN에 올라왔던 FF7 인터판으로 오리지널 장면을 본지 얼마 안되

확실히 기억에 남아 있는 상태에서 봐서 더 더욱 인상적이었던듯.

아무튼 CC 끝내고 나니 FF7 본편을 재플레이해보고 싶은 마음이 마구 일어나는게 페이트/제로 다 읽었을 때 바로 그 기분.

FF7 리메이크나 좀 내줬으면 좋겠는데 아직 아무 소식 없나요?T.T

으음... ACC라도 다시 한번 봐야되려나요. 이것도 지금 보면 처음 봤을 때랑은 또 느낌이 틀릴거같은데...

아 지금 나한테 없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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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원생군 2009/09/29 20:44 # 답글

    FF7인가요?
  • kurosu 2009/10/04 19:40 #

    FF7 CC라고 FF7 이전이야기를 다룬 프리퀄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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